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순천시의회, 설명절 앞두고 복지시설·군부대 등 위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설명절 군부대 방문.(순천시의회 제공)/뉴스1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과 군부대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정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16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아동복지시설, 군부대 등 18개소를 방문해 돼지고기와 생활용품 등 4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위문품 전달과 함께 입소자들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의회는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꾸준히 위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정진 의장은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주변의 관심으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순천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wji@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