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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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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봉화상설시장에서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범도민 저탄소 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외출 전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자가용 이용 시 친환경 운전하기, 먹을 만큼만 음식 만들기, 성묘 갈 땐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으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
미사용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으면 가구당 연간 12.6kg, 자가용 운전 시 주행거리의 20%를 경제속도(60~80km/h)로 운행 시 연간 65.9kg, 1인당 음식물 쓰레기를 20% 줄이면 연간 36.2kg, 1인당 종이컵 하루 2개씩 줄이면 연간 3.5kg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캠페인단은 이날 봉화상설시장 현장에서 시장 이용객들을 상대로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 홍보, 탄소포인트제 리플릿 배부 등의 활동을 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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