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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이호진 기자 = 17일 오후 11시24분께 경기 포천시 일동면의 운동기구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9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4개동 800여㎡와 기계류, 운동기구 완제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932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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