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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에 따르면 총 205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대상으로 지역별, 유형별로 관리하며 연간 7회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실무검토 및 예산확보 등 구체적으로 계획을 실행했다.
주민 건의사항은 △도로․교통 분야 52건(25.4%) △문화․체육․관광 분야 34건(16.6%) △도시기반 분야 25건(12.2%) △행정․복지 분야 24건(11.7%) △생활․환경 분야 17건(8.3%) △상하수 분야 16건(7.8%) 등의 순이다.
포천시는 지역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 현장방문을 원칙으로 주민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들으며 최대한 해결 가능한 방법을 모색했다.
그 결과 △추진완료 64건(31.22%) △적극추진 60건(29.27%) △장기검토 48건(23.41%) △상급기관 건의 15건(7.32%) 등 205건의 건의사항 중 187건(91.21.%)에 대해 처리 완료하거나 긍정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포천시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건의사항 중 법적 문제 등으로 불가피하게 추진이 불가한 18건(8.79%)에 대해서도 대안을 마련해 주민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수시로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해 시민만족, 시민행복을 위한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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