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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15개월 만에 2,250선 넘어...코스닥도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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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화학 등 강세 나타내

유가시장서 기관은 12거래일 매도세

코스닥선 펄어비스·솔브레인 상승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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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약 15개월 만에 2,250선을 넘어섰다. 기관이 3,000억원 가까운 순매도세를 보인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였다.

1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1%(2.52포인트) 상승한 2,250.82를 기록했다. 종가 기준으로 2018년 10월8일(2,253.83) 이후 최고치다. 장 초반엔 2,268포인트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나타났다. 개인은 총 1,85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934억원을 사들였다. 다만 기관의 매도세는 12거래일 연속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관은 총 2,987억원을 순매도하며 올해 장이 열린 이후 꾸준히 현물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0.99%), 삼성바이오로직스(0.11%), LG화학(1.22%), LG생활건강(0.07%)이 전장 대비 상승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0.2%), NAVER(-0.26%), 현대모비스(-0.6%), 셀트리온(-3.05%)은 하락했다. 현대차와 POSCO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8%(1.89포인트) 상승한 688.4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2억원과 204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은 20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펄어비스(2.42%), 메디톡스(0.49%), SK머티리얼즈(1.35%), 솔브레인(4.65%)이 전장에 비해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36%), 에이치엘비(-1.47%), CJ ENM(-0.76%), 스튜디오드래곤(-2.42%), 케이엠더블유(-1.6%), 파라다이스(-1.15%)는 하락 마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7원 내린 1,159.4원에 거래를 마쳤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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