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8 (토)

이슈 총선 이모저모

한국당,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에 김형오 前국회의장 임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현동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16일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임명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4월 총선 공천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장으로 김 전 의장을 낙점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김 전 의장은 5선 의원이자 당 사무총장, 원내대표를 역임했다”며 “18대 국회 전반기 의장을 맡아서 정파에 치우지지 않은 원칙과 소신으로 국회를 이끌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현재는 백범김구기념사업회장으로 계시면서 애국심과 정의, 넓은 포용력과 자기 희생 등 백범정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김 위원장은 앞으로 혁신·공정, 이기는 공천으로 대한민국을 살리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공천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했다”며 “통합 과정에서도 공천 잡음이 없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