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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5일 총선 1호 공약으로 무료 공공 와이파이 확대를 발표한다.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공공장소에서 누구나 공짜로 무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무료 와이파이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가장 먼저 발표할 것"이라며 "계층별, 연령별로 나타나는 정보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지난 11월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제안했던 해당 정책은 도로,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당초 청년 주거 복지 및 창업 활성화에 관한 공약을 가장 먼저 내놓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1호 공약인 만큼 다른 당들과 차별화된 내용을 발표하기로 했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폐지와 검찰 인사권 독립 등을 1호 공약으로 내놓았으며 정의당은 만 20세 청년에게 30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기초자산제도 도입을 가장 먼저 발표했다.
[디지털뉴스국 서주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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