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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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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첫 참가 두산, '수소드론·협동로봇'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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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라스베이거스(미국)=기성훈 기자] [CES 2020 개막]첫 참가-박정원 회장, 박지원 부회장 등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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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두산 부스에서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이 부스 입구에서 사인 스피닝(Sign Spinning) 퍼포먼스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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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0에서 디지털 기반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두산그룹이 CES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 부스는 드론, 로봇, 인공지능 관련 업체들이 대거 위치한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남쪽 홀에 위치해있다.

부스에서는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협동로봇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은 부스 입구에서 사인 스피닝(Sign Spinning) 퍼포먼스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환영 인사를 한다.

사인 스피닝은 광고판을 회전시키면서 시선을 끄는 퍼포먼스형 광고다. 협동로봇 바리스타와 인간 DJ가 선곡한 흥겨운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에 맞춰 춤추는 협동로봇 등도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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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연구소 RoMeLa의 소장인 데니스 홍 UCLA 교수는 두산 부스에서 특별 강연을 가졌다./사진제공=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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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로봇 연구소 RoMeLa의 소장인 데니스 홍 UCLA 교수는 두산 부스에서 특별 강연을 가졌다. 홍 교수는 "협동로봇, 수소연료전지 드론 같은 두산의 기술과 제품 또한 인간을 돕고 행복을 주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등 두산 경영진은 두산 부스 및 다른 참가 업체들의 전시를 둘러보면서 기술 트렌드를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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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남쪽 홀의 두산 광고판./사진=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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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미국)=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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