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五감] 선거관리위 "총선 D-100 투표하세요" 外
느낌과 맛으로 보는 정치, 정치오감.
▶ 선거관리위원회 "총선 D-100…투표 꼭 하세요"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알록달록한 우산에 한 글자씩 쓰인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그리고 그 사이로 반갑게 손을 흔드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시죠.
특별히 이색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100일 후 드러날 총선 결과에, 정치권은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해집니다.
두 번째 사진입니다.
멋쩍은 듯 미소를 지으며 박수를 받고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
오늘 오전 국회에서는 새해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렸는데요.
이낙연 총리는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총리 후임으로 지명된 정세균 후보자에 대해서는 "오는 16일 전에 임명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6일은 선거 90일 전으로 공직자 사퇴 시한이죠.
총리에 임명되려면 국회 임명동의절차가 필요한 만큼, 여야 대치 속에 열리는 총리 후보자 청문회에 세간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습니다.
▶ 손학규 너머 안철수 사진…바른미래당의 미래는
이제 마지막 사진을 볼까요?
흐릿하게 보이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의 얼굴 뒤로 손 대표와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손을 맞잡은 모습이 보입니다.
바른미래당 회의실에 걸린 두 사람의 사진은 재작년 6·13 지방선거 당시, 선거대책위원장이었던 손학규 대표와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안 전 대표가 함께 손을 맞잡고 선대위 발대식을 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안 전 대표가 돌아오면 전권을 주겠다는 발언을 했던 손학규 대표.
하지만 "무조건 나간다고 한 적이 없다"며 사퇴론을 다시 일축하기도 했는데요.
바른미래당은 최근 탈당한 일부 의원들이 새로운보수당을 창당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격동의 시기를 보내고 있죠.
과연 바른미래당 앞에 놓인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까지 정치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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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과 맛으로 보는 정치, 정치오감.
▶ 선거관리위원회 "총선 D-100…투표 꼭 하세요"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알록달록한 우산에 한 글자씩 쓰인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그리고 그 사이로 반갑게 손을 흔드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시죠.
어제,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21대 총선 100일 전을 알리는 행사를 주최했는데요.
특별히 이색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100일 후 드러날 총선 결과에, 정치권은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해집니다.
▶ 박수받는 이낙연…마지막(?) 고위당정청 참석
두 번째 사진입니다.
멋쩍은 듯 미소를 지으며 박수를 받고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
오늘 오전 국회에서는 새해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렸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오늘 이낙연 총리의 마지막 고위당정협의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하자, 이 총리가 인사를 하며 화답하는 모습입니다.
이낙연 총리는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총리 후임으로 지명된 정세균 후보자에 대해서는 "오는 16일 전에 임명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6일은 선거 90일 전으로 공직자 사퇴 시한이죠.
정세균 후보자는 내일부터 이틀간 청문회를 치릅니다.
총리에 임명되려면 국회 임명동의절차가 필요한 만큼, 여야 대치 속에 열리는 총리 후보자 청문회에 세간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습니다.
▶ 손학규 너머 안철수 사진…바른미래당의 미래는
이제 마지막 사진을 볼까요?
흐릿하게 보이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의 얼굴 뒤로 손 대표와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손을 맞잡은 모습이 보입니다.
바른미래당 회의실에 걸린 두 사람의 사진은 재작년 6·13 지방선거 당시, 선거대책위원장이었던 손학규 대표와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안 전 대표가 함께 손을 맞잡고 선대위 발대식을 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안 전 대표가 돌아오면 전권을 주겠다는 발언을 했던 손학규 대표.
하지만 "무조건 나간다고 한 적이 없다"며 사퇴론을 다시 일축하기도 했는데요.
바른미래당은 최근 탈당한 일부 의원들이 새로운보수당을 창당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격동의 시기를 보내고 있죠.
과연 바른미래당 앞에 놓인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까지 정치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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