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떠나는 文 최측근 윤건영 "새로운 도전 시작"…출마지는 어디?

[사진 출처 = 윤건영 페이스북]

청와대를 떠나는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이 6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며 "겸손하지만 뜨겁게 시작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청와대를 떠나며'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윤 실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부터 2년 8개월 동안 국정기획상황실장을 맡아 일하다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이후 윤 실장은 4월 총선을 준비할 것으로 전해졌다. 출마지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지역구인 서울 구로을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윤 실장은 페이스북 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 이제까지와는 무척 다른 일이다"라며 "저 스스로를 온전히 세우는 일"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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