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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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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020년 첫날 현충원 방명록에 남긴 글로 본 새해 다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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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표는 2020년 첫 일정으로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방명록에 새해 다짐을 남겼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단배식을 한 뒤 현충원을 방문했다. 이날 여야 대표의 현충원 방명록 중 이 대표의 글이 가장 짧았다. 그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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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0년 경자년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찾아 현충탑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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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일 국립서울현충원 방명록에 남긴 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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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신년 인사회를 하기에 앞서 먼저 현충원을 방문했다.

황 대표는 방명록에 ‘국민 중심 민생정당, 국익 중심 안보 정당. 위기의 대한민국 살리겠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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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20년 경자년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찾아 현충탑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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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일 국립서울현충원 방명록에 남긴 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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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이날 서울현충원 현충탑에 참배한 뒤 방명록에 ‘다당제 연합정치. 정치 개혁으로 국민통합, 민생경제 이루겠습니다’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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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찾아 현충탑을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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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1일 국립서울현충원 방명록에 적은 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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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020년 새해, 기득권 정치에 맞서 국민이 승리하는 한해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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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표 및 의원들이 2020년 경자년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찾아 현충탑 참배를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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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방명록에 남긴 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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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준비위원장은 이날 방명록에 ‘무너진 보수, 무너진 대한민국 새로운 보수가 재건합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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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 등이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찾아 현충탑에 참배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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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준비위원장은 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뒤 '무너진 보수, 무너진 대한민국 새로운 보수가 재건합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겼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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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여야의 신년인사회에는 떡과 주스도 등장했고, 비빔밥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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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운데)와 이인영 원내대표, 임채정 상임고문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0년 신년인사회에서 새해 희망메시지를 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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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신년인사회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당 당사에서 열렸다. 이날 황교안 대표 등 의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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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0년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비빔밥 비비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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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0년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떡을 자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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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보수당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왼쪽 넷째)과 유승민 의원(왼쪽), 지상욱 의원(오른쪽 셋째) 등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신년하례식'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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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야는 신년인사회를 통해 오는 4월 15일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민주당 이 대표는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우리 당 목표는 국민과 더불어 총선을 승리하는 것”이라며 “올 총선이 나라의 명운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한다”며 총선 승리를 강조했다.

한국당 황 대표는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한국당은 오랫동안 이겨왔던 정당이다”라며 “금년 4월 15일 총선에서 그동안 뿌린 씨앗을 반드시 열매로 거둬야 한다”고 말했다.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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