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보수당이 27일 진주 국립 경상대학교 남명학관 남명홀에서 경남도당 창당대회를 열었다./사진제공=새로운보수당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새로운보수당과 대안신당이 중앙당 창당에 앞서 시도당 창당대회를 시작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새로 결성될 예정인 정당들이 잇따라 돛을 올리는 모양새다.
새보수당은 27일 경남도당 창당대회를 시작으로 28일 대구, 29일 부산·서울·경기·인천, 30일 대전, 31일 충남 등 지역 창당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며, 중앙당 창당대회는 내년 1월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은 "청년보수, 중도보수, 탄핵극복 보수, 공정보수, 새롭고 큰 보수중심의 야당 등 5가지를 추구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우리를 간절히 원하기 때문에 다시 일어선다. 새로운 보수가 앞장서 대한민국을 새롭게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대안신당도 같은날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부산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화당에서 탈당한 의원들이 결성한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에서 출발한 대안신당은 이날 부산시당 창당 계기로 본격적인 지역 민심잡기를 시작한다.
이언주 의원이 중심이 되는 전진당은 28일 오후 2시30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부산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