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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한국당 '필리버스터 실탄' 25일까지만…선거법 표결 못막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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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 수정안', 의사일정 변경에 무력화…"의회 폭거" 규탄

'비례한국당'이 마지막 카드…실제 파괴력은 미지수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자유한국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올라 23일 임시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에 '필리버스터' 카드를 결국 꺼냈다.

의원들의 무제한 릴레이 토론을 통해 합법적으로 의사진행을 방해하는 수단이다. 주호영 의원을 필두로 권성동·전희경·박대출·정유섭·김태흠 의원 순이다. 바른미래당도 지상욱·유의동 의원이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