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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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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새로운 국제 e스포츠 대회 ‘피파 이컨티넨탈컵’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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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EA코리아스튜디오가 개발한 PC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의 새로운 e스포츠 ‘피파 이컨티넨탈컵(FIFA eContinental Cup)’이 출범한다고 17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EA스포츠와 피파는 ‘피파온라인4’를 위한 독립된 형태의 e스포츠 대회인 ‘피파 이컨티넨탈 컵’을 통해 최정상의 자리를 노리는 전세계 ‘피파온라인4’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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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까지 한국에서 진행되는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9’를 시작으로 2020년 7월 중국에서 개최될 ‘EA 챔피언스컵 서머 2020’ 등 ‘EA스포츠 피파온라인4 시리즈’ 이벤트와 피파 주관하에 2020년 4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피파 챔피언스컵’의 그랜드 파이널인 ‘피파 이컨티넨탈컵’이 내년도에 열릴 예정이다.

‘피파 이컨티넨탈컵’을 통해 ‘피파온라인4’가 서비스되는 각 지역의 대표팀뿐만 아니라 각 대회에서 최고의 랭킹 포인트를 획득한 아시아 16팀을 초청해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건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피파온라인4’ e스포츠 커미셔너 EA 최영우 본부장은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피파온라인4 시리즈는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아시아 전역의 모든 선수들을 스타로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이며 “피파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전세계 팬들이, 플레이어이자 동시에 관중으로서 경쟁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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