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한미, 방위비 분담금 연내 마지막 담판 돌입(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8일까지 이틀간 비공개회의…올해 마지막 협상 예상

美 무리한 요구로 타결 힘들어 내년에도 협상 이어질듯…"서로 이해공간 넓어져"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정아란 기자 = 한국과 미국이 17일 내년 이후 주한미군 분담금을 결정할 올해 마지막 담판에 들어갔다.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 대사와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각각 이끄는 양국 협상팀은 이날 오전 10시 37분 동대문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5차 회의를 시작했다.

지난 3∼4일 미 워싱턴D.C.에서 회의한 지 2주 만에 잡힌 회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