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환경소녀 그레타 툰베리 |
세실리아 네센, 프레데릭 하이니그가 제작하고 네이선 그로스만이 감독을 맡는 이 다큐멘터리는 2018년 만 15세 평범한 소녀 그레타 툰베리가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학교 동맹파업에 참여하는 순간부터 기억한다.
그리고 어른들에게 던지는 툰베리의 질문을 부각한다.
'우리가 지구의 미래를 돌보지 않는다면 내 학교생활은 어떻게 될까'에서 시작되는 이 질문은 몇 달후 그레타가 전 지구적 운동이 되는 기후변화 대응 촉구 시위에 참여하게 되는 과정의 시발점이다.
제작진은 툰베리의 어린 시절부터 스톡홀름 의회를 거쳐 전 세계를 무대로 시위에 나서는 성장과정을 잔잔한 톤으로 쫓아간다.
이 다큐는 내년에 방영될 예정이다.
툰베리가 최근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에 역대 최연소로 선정된 뒤 이를 시기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윗이 논란이 되는 과정까지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다뤄지게 될지도 관심이라고 데드라인은 전했다.
oakchu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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