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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정유미, '82년생김지영'으로 연기상 영광 "응원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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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정유미/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82년생 김지영' 정유미가 연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2019 여성영화인축제'가 열렸다. 이날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배우 문소리가 단독 사회를 맡았다.

정유미는 이날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연기상을 수상했다. 정유미는 이날 해외 일정 중인 관계로 부득이하게 불참했다.

정유미는 영상을 통해 "직접 참석하고 싶었는데 해외에 있는 관계로 영상으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82년생 김지영'을 응원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좋은 영화에서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여성영화인축제'의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주목할 만한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을 조명하는 국내 유일의 여성영화인 시상식으로 매해 가장 뛰어난 성과와 전문성,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여성영화인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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