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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쓰담슈즈, 12월 한 달간 '맞춤 옵션' 무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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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머니투데이

신제품 '시그니처 힐링 부츠' 이미지 /사진제공=쓰담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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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슈즈는 12월 한달 간 사전주문(프리오더) 구매자에게 '부츠 맞춤 옵션' 무상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 제공 품목은 내년 출시 예정인 신상품 '시그니처 힐링 부츠'다. 무상 맞춤 옵션은 세 가지 굽과 색상을 조합해 모두 9가지 조합의 부츠 형태가 주어진다. 사전주문 기간 이후에는 기본 한 가지 모델만 판매된다. 무상 맞춤 옵션 서비스와 더불어 사전주문 구매자에게는 최대 20% 가격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쓰담슈즈는 "기존 발볼 넓힘·굽높이·색상소재(가죽) 변경과 반치수 단위 사이즈 선택 외에도 디자인 부문까지 선택사항을 확대했다"며 "자신에게 맞는 라이프스타일과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신발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쓰담슈즈는 수제화 전문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이다. 서울 성수동에서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쓰담슈즈 구두의 가장 큰 특징은 발바닥의 모양에 맞춰 뒤꿈치와 발바닥을 받쳐주도록 설계된 테크니컬 인솔(깔창)이다. 테크니컬 인솔은 발바닥 전체를 푹신하고 안정적으로 받쳐서 발가락 앞쪽으로 쏠리던 체중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주 소비자 층은 20대 후반~30대 중반의 여성들이다. △발볼 너비 △굽 높이·모양 △소재(가죽) △색상 등 개인의 특성이나 취향에 맞춰 215~255½ 사이즈까지 수제화를 선택할 수 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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