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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한샘, 임원 12명 등 2020년 정기 인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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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중심의 임직원 승진인사 기조 유지"

이데일리

한샘 상암사옥. (사진=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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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009240)이 임원 12명을 포함 총 596명의 임직원 정기 승진인사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최철진 경영지원실 경영관리부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또 지난 12월 2일부로 중앙일보 출신인 김준현씨가 기업문화실 전무로 합류했다.

아울러 김룡·손영동·장우순 등 3명은 이사대우에서 이사로 승진했다. 남윤호·유정연·이영일·이용민·정윤환·최봉규·최지연 등 7명은 부장에서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한샘은 올해에도 성과중심의 승진인사 기조를 유지해 총 15명이 특진했다. 아울러 사업본부장 중심 경영체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이를 지원하는 전략기획실을 강화하기 위해 임원 인사를 지난해 2명 대비 12명으로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여성인재에 대한 승진·발탁인사도 강화했다. 디자인실 유정연, 최지연 부장은 이사대우로 승진하며 임원 대열에 합류했다. 과장 이상 관리자급의 승진도 지난해 대비 확대했다..

한샘 관계자는 “쉽지 않은 대내외 상황 속에서도 탁월한 실적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바탕으로 성과 중심의 승진인사 기조를 지속했다”며 “사업본부장 중심 경영체계 구축 및 여성 관리자 육성에도 초점을 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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