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T 대표. [사진 S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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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벤자민. [사진 CI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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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씨. [사진 CI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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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SKT)이 세계 최초로 5G(세대) 이동통신을 상용화해 한국을 널리 알린 공로로 'CICI 코리아 2020' 상을 받게 됐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이 선정하는 CICI 코리아 2020은 한국의 이미지를 높인 인물·단체에게 주는 '한국이미지상'이다.
SKT는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한국인·단체에 주는 '디딤돌상' 수상작으로 뽑혔다.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징검다리상'은 BTS·싸이 등을 알리는 데 앞장서온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에 돌아갔다. 또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데 불씨가 된 사람에게 수여하는' 부싯돌상'은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선정됐다.
2005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CICI코리아 2020 상은 다음달 14일 서울 삼성동인터컨티넨탈 코엑스호텔에서 시상한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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