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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日관방, 北, '중대 시험' 발표에 "美 등과 협력, 정보수집·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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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과 협력해 경계·감시 전력…日 평화·안전 확보"

"조건 없이 北김정은과 마주하겠다는 日아베 방침 변함 없어"

뉴시스

[서울=뉴시스]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준공식에7일 참석했다"고 지난 8일 보도했다. 2019.12.08. (사진=조선중앙TV 캡처)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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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북한이 지난 13일 중대 시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일본 정부는 미국과 협력해 정보 수집·분석, 경계·감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16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13일 북한이 중대한 시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미국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필요한 정보 수집, 분석, 경계·감시에 전력을 다해 일본의 평화와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건 없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마주하겠다"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방침에도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4일 북한 국방과학원은 1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12월13일 22시41분부터 48분까지 서해위성발사장에서는 중대한 시험이 또다시 진행되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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