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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경남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통영지역 추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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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은 16일 통영시 산양농협 대회의실에서 산양농협 지역내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0번째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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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이 16일 통영시 산양농협 대회의실에서행복버스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돋보기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2019.12.16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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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경남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소외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농업인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 문화, 법률 등의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종합복지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11월 김해시 생림면을 마지막으로 올해 운행을 종료한 바 있으나, 통영지역 농촌복지증진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무병장수와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과 일상생활 편의 도모를 위한 돋보기를 무상으로 제공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경남농협과 산양농협은 추운 날씨 속에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수송차편과 따뜻한 차와 간식을 대접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 우리의 생명창고인 농촌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신 농업인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농업인 행복버스를 비롯한 맞춤형 농촌복지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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