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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교민 및 현지인 대상으로 한국식품의 구매 파워가 높은 아시안 식품점을 집중 공략해 도내 우수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약 4만 9000달러의 판매수익 성과를 달성했다.
호주에서 생산되는 서양배와 달리 당도가 높고 우수한 식감을 가진 도내산 배의 소비자 반응이 가장 좋았으며, 김어포, 전병류 품목들의 인기도 높았다.
수입업체인 제이앤웨이즈사(J&WAYS)와 도내 농식품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도내 농식품의 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해 대형마트인 콜스(coles), 울월스(woolworth)와 한국마트 등 현지농식품의 유통현황을 조사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도내 농식품의 호주 수출비중이 높지는 않지만, 최근 소비자들이 음식의 다양성, 친환경 등을 중요시하며 다국적 식품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해 해외 신시장을 지속적으로개척하고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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