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안전센터는 본청을 비롯한 소속‧산하기관의 사이버정보망 안전과 사이버 사고의 예방과 대응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위험요인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위한 주기적 보안설정 진단, 네트워크와 시스템에 대한 보안취약점 진단, 해킹상황을 가정한 위험 분석 등 업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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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24시간 365일 중단 없는 상시 관제 체제를 위해 사이버 보안관제 전문인력(5명, 4조 4교대)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이버안전센터 개소는 침해 징후에 대한 사후 대응에서 예방중심의 사건 대응체계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리라는 게 문화재청 설명이다.
그간 문화재청은 날로 증가하는 사이버공격에 대비하고자 사이버공격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본청과 소속기관의 보완관제망을 연결해 대응력이 취약한 소속‧산하기관까지 보안관제 영역을 확대하는 등 전문적 대응체계를 준비해왔다.
문화재청은 향후 국가정보원, 문화체육관광부 사이버안전센터 등 유관기관과 보안관제망 연계를 확대해 사이버 침해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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