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에 따르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사업은 12월 현재 기본 구조물인 하늘전망대 설치를 완료했으며 전체 공정률 약55%를 넘어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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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간보고회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운영주체 선정, 합리적 위·수탁 계획 수립 및 이용료 산정, 인력조직 설계 방향 등 가장 효율적인 운영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이와관련, 지난 10월 용역 착수 이후 국내 유사시설 운영관리 사례를 조사해 장·단점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적정 운영조직, 운영인력 진단 및 운영방안을 검토했다.
아울러 도째비골 현장 여건을 고려한 매표소 배치, 출입구 구상 등과 함께 주변 지역에서 추진 중인 묵호등대 오션프론트 및 어촌뉴딜 300사업과의 연계 활성화 방안을 도출했다.
고석민 전략사업과장은 "동해시는 오션프론트, 어촌뉴딜 300사업 및 묵호지역 새뜰마을사업 추진으로 묵호권역을 감성·체험 특화관광지로 조성 중에 있다.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해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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