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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웅진씽크빅, 가족친화 우수 기업 국무총리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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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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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095720)이 가족친화적 경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9년도 가족친화 인증 및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직원의 출산·양육 지원을 법정 제도보다 개선된 제도를 선도적으로 운영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가족친화제도를 실시하는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별도의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주관부처인 여성가족부는 2008년부터 유연근무제는 물론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해 가족에 친화적인 제도를 시행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해 포상해오고 있다.

올해 포상 기업으로 선정된 웅진씽크빅은 전 직원의 80%가 여성근로자로 법으로 정해진 출산·육아 지원 제도보다 한발 더 나아간 제도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4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웅진씽크빅은 매주 수요일 조기퇴근(1시간 30분 조기퇴근), 특별휴가제도(워킹맘 매년 2일의 추가 유급휴가 부여), 난임치료 휴가(유급 5일), 육아기 단축근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는 “아이들의 10년 후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으로서 출산, 양육, 여성들의 일자리, 일과 가정의 양립을 고려한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편안한 가정 생활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속에서 근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더욱 확대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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