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ASF 예찰, 검진 및 소독 강화를 위해 전체 양돈농가 6300여 호 모니터링, 광역방제기 20대 구입, 농장 500호 울타리 설치 지원 등 관련 예산이 129억원 늘었다.
공항·항만 등 국경검역 강화를 위해 검역 전용 X-ray와 운용인력 비용(32억 원), 장기적으로 ASF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개발 연구비용(5억원) 등 37억원 증액됐다.
가축질병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살처분보상금은 당초 정부안 600억원에서 150억원을 늘렸고, 축산농가에 대한 생계·소득안정자금도 50억원 증액했다.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 관련 예산도 22억원 늘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방역관련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향후 상시 예방 활동을 강화해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하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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