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제작한 ‘보잉 787 드림라이너 구조물’ 앞에서 대한항공 및 보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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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인 미국 보잉에 공급하고 있는 보잉787 ‘드림라이너’ 항공기 동체 및 날개구조물 1000대 납품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007년 1호기 납품을 시작으로 12년 만에 1000대 납품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보잉 787은 미국 보잉이 차세대 여객기로 개발해 온 최첨단 항공기로, 기체의 절반 이상을 첨단 복합소재로 제작해 기존 항공기보다 연료효율을 20% 이상 높다. 가스 배출과 이·착륙시 소음도 크게 낮춘 친환경 항공기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높은 품질과 납기 준수를 통해 보잉의 1차 협력사로서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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