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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스파오프렌즈, '위 베어 베어스'와 뷰티라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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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스파오프렌즈 뷰티라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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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이랜드월드의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의 캐릭터 편집숍 '스파오프렌즈'가 뷰티라인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파오프렌즈는 스파오가 자체 캐릭터 사업을 강화하고 스파오의 강점인 캐릭터 협업 상품들을 한 데 모아 보여주기 위해 만든 캐릭터 편집숍이다. 스파오 매장 내 '숍인숍
' 형태로 보여주다 지난 6일 스파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 약 330㎥(100평) 규모 단독 숍으로 개점했다.

이번 뷰티 라인은 캐릭터 위 베어 베어스와 국내 130여개 유통망을 가진 뷰티숍 '랄라블라'와 손을 잡았다. 캐릭터 위 베어 베어스는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네트워크의 인기 시리즈로 지난 2년간 스파오와 협업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유통을 함께하는 랄라블라는 국내 130여개 매장을 보유한 대표 H&B(헬스앤뷰티) 숍이다.

대표 아이템은 '위 베베 벨벳 립 틴트'(1만900원), '발바닥 꾹 핸드로션'(6900원), '모두 모여봐 블러셔 파레트'(1만2900원) 등 23종이다. 미국 FDA가 인정하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인 CGMP 인증으로 안전성을 입증받고 대표 유해 성분인 파라벤 무첨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파오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뷰티 라인 론칭은 5000명이 넘는 고객들의 의견이 반영된, 고객들과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 스파오는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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