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과 요거트의 만남…일동후디스, 후디스 그릭 콜라겐 출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일동후디스가 국내 최초로 떠먹는 콜라겐 그릭요거트인 '후디스 그릭 콜라겐 1000'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콜라겐은 피부, 연골(관절), 힘줄, 인대의 75%를 구성하며 뼈, 치아, 손발톱, 모발 등을 구성하는 주요 단백질로 신체단백질의 1/3을 차지한다. 또한 피부의 진피와 표피를 연결해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피부 탄력은 물론 뼈과 관절 건강, 모발에도 중요한 단백질이다.

콜라겐은 30세 이후부터 매년 1%씩, 50세 이후에는 2.5%씩 감소하여 뼈나 관절, 피부노화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콜라겐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식품으로 접하는 돼지껍데기, 족발, 닭발 등의 육류콜라겐은 많이 섭취해도 체내흡수율이 2% 정도로 매우 낮아, 체내 흡수율이 90%에 이르는 '저분자 피쉬콜라겐 펩타이드'로 선택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후디스 그릭 콜라겐 1000은 저분자 피쉬콜라겐 펩타이드 1000㎎을 섭취할 수 있는 발효유로 체내 콜라겐 생성과 효과에 중요한 '비타민C'와 '비오틴'까지 더해졌다. 전국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및 '후디스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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