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계 의견을 반영해 준 것으로 환영한다”며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기업의 0.3%인 대기업이 영업이익의 64.1%를 차지하고, 전체기업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영업이익은 22%로 나타나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가 역대 최대로 벌어져 있는 상황에서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 정착을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평가된다”고 했다.
또한 “담합규정을 적용하지 않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범위를 구체화해 영세한 중소기업의 협업도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이번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당정의 면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며, 중소기업계도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통한 혁신성장과 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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