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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죽변항에 삶을 뿌리를 박고 동해바다를 가꿔 온 죽변항 선적 어선들이 죽변항 외항과 내항에서 펼친 '해상퍼레이드'는 항구축제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축제가 펼쳐진 죽변항은 국가어항이자 어업전진기지로 한류와 난류가 교차해 갑각류 및 해조류가 풍부하며,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을 통해 동해안 최고의 '미항(美港)'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오는 2020년도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선정되고 같은 해 5월로 예정된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개관, 죽변등대 일원 해안순환 레일바이크 등 주변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해양관광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바다의 향연 가슴으로 맛을 품다'의 주제를 담아 울진지방 전통문화와 죽변항이 선사하는 싱싱한 수산물먹거리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공연으로 펼쳐져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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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축제는 울진군과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죽변수협을 중심으로 구성된 죽변항수산물축제운영위원회와 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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