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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한국, 노사분규 노동손실 일수 일본의 17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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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분규로 인한 한국의 노동손실 일수가 영국의 2배, 미국의 7배, 일본의 173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한국노동연구원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2007년부터 10년 동안 임금근로자 천 명 기준 노동손실일수가 한국 4만 2천327일인 반면 영국 2만 3천360일, 미국 6천36일, 일본 245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10년 동안 노동쟁의는 영국이 연평균 120.1건 발생해 가장 많았고, 한국이 100.8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미국은 13.6건, 일본은 38.5건 순이었습니다.

한경연은 한·미·일·영 4개국 가운데 한국은 노조가입률이 가장 낮으면서 쟁의로 인한 노동손실일수는 가장 많다고 하면서 파업 시 대체근로 허용, 직장점거 금지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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