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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 취임…"강호축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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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도 제38대 김장회 행정부지사가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행정부지사로서의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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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사진=충북도]


신임 김 부지사는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충북도청 사무관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주민과장과 자치행정과장,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 주 캐나다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를 역임했다.

현 정부에서는 정책기획위원회 기획운영국장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총괄하는 지역경제지원관을 역임하는 등 핵심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부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균형발전 지도를 통째로 바꿔 놓을 강호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정역량을 집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신산업을 추가, 확대 육성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가 고향인 김 부지사는 청석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오스틴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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