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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출판인회의는 대한민국 주요 출판사의 소개와 발간도서, 발행인에 관한 정보를 모은 출판정보총람 ‘한국의 출판사 486’을 발간했다. ‘책’과 생산자인 ‘출판사’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콘텐츠산업 전반의 시장성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었다.
책은 출판사의 중요한 일을 담당하는 발행인에 대한 세부 정보와 출판계 입문 배경 등을 상세히 기술해 ‘출판 전문 인명사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외에 출판사 소개, 설립연도, 홈페이지, 이메일, 연락처, 총출간종수, 직원 수, 대표도서 등 출판사에 관한 정보를 망라했다.
출판인회의는 앞으로도 ‘한국의 출판사’ 종이책 시리즈를 5년 주기로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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