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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레이더P] "대통령 출마자격 30세로"…타다, 이용자에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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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태경 "출마자격 대통령 30세, 국회의원 20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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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 마린 핀란드 신임 총리(가운데)가 리 안데르손 교육장관(왼쪽), 마리아 오히살로 내무장관(왼쪽에서 2번째) 카트리 쿨무니(오론쪽에서 2번째), 토마스 블룸퀴스트 북유럽협력평등장관(오른쪽)과 함께 10일(현지시간) 새 내각 출범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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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의원 페이스북 캡처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10일 "피선거권 연령을 낮춰 청년 대통령이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혀. 하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핀란드에서 34세 총리가 탄생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선 불가능하다. 대통령 선거 출마 자격이 만 40세이기 때문이다. 국회의원 피선거권도 만 25세 이상이다"라거 글을 올려. 이어 "청년정치가 가능하려면 대통령 출마 자격을 만 30세로 낮추고 국회의원은 만 20세면 출마할 수 있도록 바꿔야 한다"고 주장해. 하 위원장은 "청년들이 정치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여.


2. 박찬주, 한국당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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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전 육군대장[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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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11일 '갑질 논란'이 불거졌던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의 입당을 허용했다고 밝혀. 시도당 당원자격심사위에서 입당이 확정되면 중앙당 차원의 별도 심사는 거치지 않는다고 한국당은 설명. 한국당 관계자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공천 심사도 아닌 입당 심사의 경우 당원 자격이 있는지 등 적격 여부만 따진다"며 "범죄나 과거 탈당 이력이 없는데 입당을 안 받을 수가 없다. 정당 가입의 자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해.


3. 타다, 지지서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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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지지 서명 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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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타타 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으로 위기에 처한 타다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지 서명 운동을 시작해. 10일 오후 6시께 타다 애플리케이션 공지사항 코너와 타다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타다를 응원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타다 측은 이 글에서 "타다 금지법이 통과되면 타다는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며 "타다로 이동하는 수많은 이용자가 있음을 알려달라"고 이용자들에게 서명 참여를 호소해. 타다는 "오는 15일 자정까지 성명을 모아 300명의 국회의원실에 메일로 전달하겠다"고 설명.

[김유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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