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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北, 중대 시험에 이어 또 담화 발표...비건 행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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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행 삼가야 연말 편하게 보낼 것" 경고

"대화도 낯설어 하지 말아야" 대화의 여지 남겨

北, '연말 시한' 앞두고 미국 압박하려는 의도

스티븐 비건, 북측 상대와 회동 여부 주목

[앵커]
북한이 두 번째로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밝힌 지 7시간여 만인 어젯밤 자신들을 자극하는 언행을 하지 말라며 미국을 또다시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15일) 오후 방한하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행보가 북미간 대치상태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군 서열 2위이자 우리의 합참의장에 해당하는 박정천 총참모장은 어젯밤 담화에서 자신들이 '거대한 힘'을 비축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