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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파키스탄 '변호사 병원 난동'에 총리 조카 포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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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자 사망까지 불러온 파키스탄 변호사들의 '병원 난동 사건'에 현직 총리의 조카가 연루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국 BBC와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1일 파키스탄 동부 라호르의 한 심장병원에서 난동을 부린 변호사 수백 명 가운데 임란 칸 총리의 조카가 포함됐습니다.

변호사들은 당시 병원으로 몰려가 집기와 창문을 부수고 총까지 쏘는 등 폭력을 휘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