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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비핵화 '협상 시한' 임박..연말 외교전 이례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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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 대표 오늘 오후 방한

판문점에서 북미 협상 성사 여부가 최대 관심사

한미, 17일과 18일 서울에서 방위비 협상 속개

23일과 24일, 중국 청두에서 한·중·일 정상회담

[앵커]
과거에 외교 분야에서는 12월 중순이 넘어가면 연말 연시 분위기에 영향을 받아서 특별한 일정이 없었는데, 올해는 사정이 다릅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과의 협상에서 연말 시한을 제시한 것이 기폭제가 돼서 올해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외교전이 가열되는 양상이 나타날 전망입니다.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전례를 찾기 어려운 12월 중순 이후 연말 외교전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정책 특별 대표가 방한하면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