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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라이엇포지, 신작 2종 발표…'리그오브레전드' 세계관 더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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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라이엇게임즈의 새 퍼블리싱 레이블인 라이엇포지가 신규 게임 2종을 발표했다. 사진은 '시간 교차: 리그오브레전드' 이미지 /라이엇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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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포지가 '리그오브레전드(LoL·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신작 2종을 발표했다. 라이엇포지는 '리그오브레전드' 세계관을 확장해 결말이 있는 새로운 게임을 제작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14일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한 신작 2종은 에어십 신디케이트가 개발한 '몰락한 왕: 리그오브레전드 이야기'와 더블 스탤리온 게임즈가 개발한 '시간 교차: 리그오브레전드'다.

'몰락한 왕: 리그오브레전드 이야기'는 스토리 기반 턴제 롤플레잉 게임이다. 이용자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이 돼 번화한 빌지워터와 기이한 그림자 군도를 탐험하게 된다. 인기 있는 챔피언과 획기적인 턴제 전투, 아름다운 그래픽 디자인 등을 갖췄다.

'시간 교차: 리그오브레전드'는 싱글 플레이 액션 게임이다. 시간을 왜곡할 수 있는 기발한 장치를 보유한 소년 발명가 '에코'가 돼 자운의 웅장한 거리를 탐험할 수 있다. 시간을 조작하는 능력엔 많은 결과가 뒤따른다는 법을 발견하는 '리그오브레전드' 인기 챔피언 에코의 여정을 담았다.

리앤 룸브 라이엇포지 총괄은 "에어십 신디케이트, 더블 스탤리온 게임즈 두 개발사 모두 각자의 개성을 리그오브레전드 세계관과 결합하는 능력과 플레이어가 몰입할 수 있는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엮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여러 가지 게임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는 시작에 불과하며 어서 완성된 게임을 플레이어들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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