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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스카이' 부활 나선 착한텔레콤, 2020년 신입 및 경력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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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착한텔레콤 임직원들이 채용 소식을 알리고 있다. / 착한텔레콤


'스카이' 브랜드 부활에 나선 착한텔레콤이 사업 확장을 위해 2020년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에 나선다.

착한텔레콤은 13일 2020년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연구개발을 포함해 상품기획, 마케팅, 경영지원, 고객서비스 등 전 직군을 대상으로 한다. 스카이 공식 홈페이지 혹은 이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착한텔레콤은 지난 6일 무선이어폰 '스카이 핏 엑스'를 3만9900원에 판매해 3일 만에 초도 수량이 완판 되는 등 가격 대비 성능을 우선하는 '가성비'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스카이 단말 뿐 아니라 모바일 주변기기로도 사업을 확장한다.

착한텔레콤은 '스카이(SKY) 무선충전기 3종'을 리패키징 해 기존 4만9900원에서 60% 할인된 1만9900원에 판매한다. 기존 구성품인 고속충전기 및 시거잭 등을 제외하고, 포장재를 친환경 종이박스로 경량화 했다. 기존에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면 별도 구매 없이 스카이 제품과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스카이 무선충전기 3종은 15W의 초고속 무선 충전을 채택했다. 스카이 멀티파워패드는 스마트폰 및 에어팟 프로 등을 동시에 두 대 충전할 수 있고, 5개의 무선충전코일을 장착해 어느 위치에 올려놓아도 충전이 가능하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기존 휴대폰 브랜드로만 인식되던 '스카이'를 모바일 주변기기 분야로 확장해 생활에 밀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중국 브랜드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며 "꾸준한 사업 확장을 위해 우수 인력을 채용하고 건강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나인 기자 silkni@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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