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1년간 프로포폴 141번…'의료용 마약 쇼핑' 무더기 적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년간 프로포폴 141번…'의료용 마약 쇼핑' 무더기 적발

[앵커]

프로포폴 같은 의료용 마약류를 오남용하거나 불법 취급한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와 의료기관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1년간 140번 넘게 프로포폴을 투약하거나 숨진 사람의 명의를 훔쳐 약을 처방받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한 환자는 1년간 병원 25곳을 돌아다니며 일명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을 141번이나 투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