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물가와 관련해서는 "2017년 이후 글로벌 요인 외에 정부 정책, 집세 등 지속성이 높은 국내 요인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금년에는 경기 요인도 근원물가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내년 중 근원물가 상승률은 올해에 이어 낮은 오름세를 보이다가, 2021년에는 정부 정책 영향이 축소되고 경기가 개선되면서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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