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만장일치 결정
소비 등 미 경제 탄탄
당분간 인상 없을 듯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11일(현지시간) 이틀 간의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회의를 연 뒤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하기로 했다. 당분간 지금 수준으로 금리가 유지되고 인상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연 1.50~1.75%로 동결했다. 앞서 세 차례의 금리인하 행진이 이번에 끝난 것이다.
금리동결은 소비를 포함해 미 경제가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전망 때문이다. WSJ은 “연준이 당분간 지금의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 같다”며 “금리인상에 대한 의욕은 잃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뉴욕=김영필특파원 susopa@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