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육군에 따르면 이날 9시부터 수리온이 재가동됐으며 진동 원인은 '주회전 날개' 4개 중 1개에서 충격 흡수장치의 고정볼트가 풀려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리온은 육군의 노후헬기(UH-1H, 500MD)를 대체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제작된 한국형 기동헬기다.
지난달 4일 수리온 헬기 1대가 양구 일대에서 훈련 중 이상 징후(미세한 진동)를 일으켜 군 비행장에 예방 착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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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kj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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