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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에르고베이비, '크리에이터 선발대회' 진행…"영상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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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아기띠 브랜드 에르고베이비는 육아 전문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싶은 1인 미디어 창작자 지원을 위해 '에르고베이비 크리에이터 선발대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에르고베이비는 자사의 휴대용 유모차와 신생아 아기띠를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하도록 지원해 크리에이터로서 성장을 돕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선발된 참가자는 내년 1∼3월까지 에르고베이비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휴대용 유모차 에르고베이비 메트로, 신생아 아기띠 엠브레이스, 영상 콘텐츠 업로드 시마다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적립금, 월 1회 10만원 활동 지원금(전월 활동 우수자) 등 총 2천560만원 상당의 육아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대회는 개인 유튜브 채널이나 인스타그램 채널을 가지고 있고 임신·출산·육아를 하는 크리에이터 중 육아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육아맘&대디를 대상으로 독창적 영상 콘텐츠 제작을 희망하는 크리에이터 총 20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29일까지 디밤비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에르고베이비에 관심이 많고 영상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채널 소유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캐리어 엠브레이스는 독일척추건강협회(AGR)와 국제 고관절 이형성증 협회로부터 아이의 고관절 발달과 척추를 보호한다는 점을 공식 인증받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소프트 패브릭을 사용했으며, 목을 지지할 수 있는 두툼한 목 받침이 목을 가누지 못하는 아이를 보호한다. 성장 맞춤 조절식 벨트가 있어 아이의 다리를 엠자 모양으로 유지하며 무게가 420g으로 가벼워 보관과 휴대가 편리하다.

에르고베이비 유모차는 기내 반입 및 소형차에 탑승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독일 AGR 인증을 받은 시트를 장착해 척추와 근육을 인체공학적으로 지지하고 장시간 유모차를 타도 신체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제작됐다.

업체 관계자는 "디럭스 유모차에서만 보이는 앞뒤 바퀴 크기 차별화를 뒀으며, 이를 통해 무게중심을 안정화하고 부드러운 핸들링 가능하다"며 "휴대용 메트로 유모차는 유럽 엄마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은 제품으로 기능성과 안정성 모두 꼼꼼히 따지는 한국 엄마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크리에이터 합격자는 내년 1월 3일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에르고베이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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