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재)전주문화재단은 청년으로 다시 태어나는 전라감영을 주제로 한 '2019 문화벗담'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전주문화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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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재)전주문화재단은 청년으로 다시 태어나는 전라감영을 주제로 한 '2019 문화벗담'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019 문화벗담은 가장 전주다운 문화를 만들고 전라감영 복원의 의의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벗담은 '청년으로 다시 태어나는 전라감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라감영 복원사업, 도시재생 등 소주제를 통해 전라감영을 해석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글들이 수록됐다.
장명수 전북대 명예총장의 '관찰사 밥상, 내아에서 받다'를 비롯해 송영애 전주대 식품산업연구소 연구교수의 '전라감영 관찰사는 어떤 음식을 드셨을까', 황미연 문학박사의 '전라감영과 관기', 이동희 전주역사박물관장의 '전라감영의 역사와 복원', 김철배 임실군청 학예사의 '경기전과 전라감영' 등 모두 11편의 글이 담겨 있다.
정정숙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에 발간한 문화벗담을 통해 전라감영을 꽃피우고 전주 청년들의 뜻을 세우게 할 것"이라며 "전주를 찾는 관람객에게도 분명 삶의 의미와 재미를 같이 느끼게 하는 씨앗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 문화벗담은 전주문화재단 누리집(http://www.jjcf.or.kr)에서 읽어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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