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원내 교섭단체 3당이 내년도 예산안을 내일 처리하고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은 보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민주당 이인영·한국당 심재철·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함께 한 회동에서 이런 내용의 국회 정상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에게 "예산안은 내일(10일) 처리하기로 했다.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지난번 본회의에 올린 안건에 대해 신청한 필리버스터는 한국당 의원총회를 거쳐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이어 "패스트트랙에 오른 공직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은 상정하지 않고, 법제사법위원회를 열어 데이터3법 심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 ['마부작침 뉴스레터' 구독자 모집 이벤트] 푸짐한 경품 증정!
▶ [인-잇] 사람과 생각을 잇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