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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일본군 위안부 軍관여 뒷받침 공문서 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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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軍관여 뒷받침 공문서 또 발견"

일본군이 위안부 제도에 관여한 것을 뒷받침하는 일본 공문서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주칭다오 일본 총영사의 보고서에는 병사 70명에 대해 1명 정도의 작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기재돼 있습니다.

이는 당시 중국에 있던 일본 영사관이 일본 본토에 있는 외무성과 연락하기 위해 1938년에 작성한 기밀문서로, 보고서에 쓰인 작부는 위안부를 의미한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군과 외무성이 국가 차원에서 나서 위안부를 전쟁터로 보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근거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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