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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공공데이터 창업지원 공간…오픈스퀘어-D 광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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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6일 I-Plex광주 내 공공데이터 창업지원 종합공간 '오픈스퀘어-D 광주'를 개소했다"고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오픈스퀘어-D(Open Square-D)'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이는 열린 공간이자, 예비창업자를 발굴, 사업화와 창업까지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원스톱(One-Stop) 지원센터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올해 5월부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기반의 산업융합 집적단지와 데이터 플랫폼 구축'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그리고, 행정경제문화생활 등 모든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려는 새로운 시도와 인공지능의 핵심인 데이터와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오픈스퀘어-D 광주'가 설치될 'I-Plex광주'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기술창업 지원과 지식정보통신 산업, 벤처기업 등 중소기업 집적시설로 앞으로 지역의 데이터 기반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오픈스퀘어-D 광주'는 I-Plex광주 본관1층, 136㎡ 규모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는 협업교류 공간과 지원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성중 행안부 정부혁신기획관은 "인공지능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광주시와 '오픈스퀘어-D'의 만남이 지역의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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